율법 학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묻습니다. 모든 계명 중에 가장 으뜸가는 것은 무엇입니까? 믿는 사람이 지켜야 할 첫째 계명은 무엇입니까?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이것이 첫째 계명이다. 내가 하나님 사랑의 대상인 것처럼, 하나님도 내 사랑의 대상이어야 합니다.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이웃 사랑의 기준은 내 몸입니다. 내 몸을 먼저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몸의 반쪽인 배우자도 사랑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웃 사랑은 불가능합니다.
이웃 사랑의 기준은 내 몸같이 입니다. 은혜의 복음은 나를 새롭게 합니다. 나를 바라보는 시야가 달라집니다. 사랑하게 됩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해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내 제자인 줄 알 것이다.
이웃 사랑의 열매는 섬김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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