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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파 반의 헌신과 신실함

모세 시대에 요단강 동쪽의 비옥한 땅을 자신들의 기업으로 요청한 지파들이 있었습니다. 르우벤 지파, 갓 지파, 그리고 므낫세 지파의 절반입니다. 모세는 그들이 가나안 정복 전쟁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이를 허락했습니다.

 

그들은 약속대로 무장하고 나머지 지파들과 함께 싸웠습니다. 자신들의 땅을 이미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형제 지파들을 돕기 위해 전쟁에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여호수아는 이들을 인정하며 돌려보냅니다.

 

그들은 돌아가는 길에 제단을 쌓았습니다. 처음에는 오해받았으나 오해를 풀고 평화를 유지하게 됩니다. 오늘날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만연한 사회에 이들은 도전합니다. 자기 몫을 받았어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충성하는 모습, 형제와 공동체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희생한 태도는 큰 도전이 됩니다.

 

그들은 신앙의 흔적을 남기고 후세에 전하기 위해 제단을 쌓았습니다. 우리도 일상에서 감사와 신앙 경험을 기록하고 주변 사람들과 나누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나를 넘어 공동체를 돌아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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